차승원·에픽하이, 소속사 YG와 3년 재계약

입력 2015-07-31 1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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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에픽하이. 동아닷컴DB

배우 차승원과 힙합그룹 에픽하이가 YG엔터테인먼트(YG)와 3년 재계약을 맺었다.

YG는 31일 “이들과 별다른 이견 없이 기쁜 마음으로 3년간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YG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차승원은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화정’, 케이블채널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 10여개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

에픽하이 역시 YG에 합류한 이후 지난해부터 중국, 일본, 아시아 투어는 물론 최근 북미투어를 매진시키며 성황리에 마무리하는 등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최근에는 타블로가 새로운 뮤지션 발굴을 위한 레이블 회사인 하이그라운드를 설립하는 등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 차승원은 드라마 ‘화정’에서 퇴장한 후 영화 ‘고산자’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에픽하이는 31일부터 서울 서강대 메리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현재상영중’을 시작한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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