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승원-에픽하이. 동아닷컴DB
YG는 31일 “이들과 별다른 이견 없이 기쁜 마음으로 3년간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YG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차승원은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화정’, 케이블채널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 10여개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
에픽하이 역시 YG에 합류한 이후 지난해부터 중국, 일본, 아시아 투어는 물론 최근 북미투어를 매진시키며 성황리에 마무리하는 등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최근에는 타블로가 새로운 뮤지션 발굴을 위한 레이블 회사인 하이그라운드를 설립하는 등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 차승원은 드라마 ‘화정’에서 퇴장한 후 영화 ‘고산자’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에픽하이는 31일부터 서울 서강대 메리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현재상영중’을 시작한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