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이 긴 연애 끝애 부부 결실을 맺는다.
지난 5년 간 열애를 해온 진태현과 박시은 커플이 31일 서울 청담동의 한 개척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을 올리는 장소는 두 사람이 1년 5개월 동안 새벽기도를 다녔던 곳으로 의미가 남다른 곳으로 알려졌다.
청첩장에서 두 사람은 “5년 동안 연애를 하면서 앞으로 이렇게 연애를 10번만 더하면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같이 살면서 연애하기로 했습니다. 저희의 진짜 연애가 시작되는 날 여러분을 초대합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나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진태현 박시은 진태현 박시은 진태현 박시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