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고속도로 교통상황, 하계 휴가철 기간 중 가장 혼잡

입력 2015-07-31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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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주말(8월1~2일) 전국의 고속도로 교통량은 평소 주말보다 증가한 487만대로 전망돼 곳곳에서 정체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말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하계휴가철 기간 중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영동선은 타 노선에 비해 혼잡할 것으로 보여 서울에서 강릉까지 6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토요일(8월1일)의 경우 487만대, 일요일(8월2일)은 420만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말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6만대, 휴일 수도권으로 들어올 차량은 41만대로 예측된다.

대도시 간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을 기점으로 대전까지 3시간, 강릉까지 6시간30분, 부산까지 7시간10분, 광주까지 5시간10분, 목포까지 6시간1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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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도로공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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