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은 뭐하나’ PD, 이준·조수향 연기력 칭찬 “후회 없는 선택”

입력 2015-07-31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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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은 뭐하나 이준 조수향

KBS 차영훈 PD가 배우 이준과 조수향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차영훈 PD는 지난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신관에서 진행된 KBS2 ‘드라마스페셜2015’ 시즌2 기자간담회에서 “‘귀신은 뭐하나’는 전반부, 후반부 톤이 굉장히 다르다고 생각했다. 첫째도 둘째도 연기력이라고 생각해 고민 끝에 이준과 접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잘하는 배우일 줄은 몰랐다”며 이준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차 PD는 “조수향이 맡은 캐릭터가 이준 만큼이나 연기를 잘해줘야 하는 역할이어서 고민을 했는데 조수향이 나왔던 드라마 ‘눈길’ ‘후아유’ 두 작품을 보게 됐다. 연기 정말 잘하는 친구라고 생각했고, ‘악역 조수향이라는 배우를 뭔가 새로운 면을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소개하고 싶다’라는 욕심이 없지 않아 있었다. 함께 작업해보니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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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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