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빈지노, 정준하 랩 응급처치 ‘빈 선생님 등극’

입력 2015-08-01 1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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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빈지노, 정준하 랩 응급처치 ‘빈 선생님 등극’

가수 빈지노가 정준하의 랩 선생님으로 나섰다.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에서는 ‘무한도전 가요제’를 위한 다섯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빈지노는 정준하가 써온 랩 가사를 보며 “사람들이 어떤 감정을 느낄 지를 확실히 해야 한다. 그리고 좀 더 자신감 있는 랩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윤상이 만든 노래를 듣고 “음악이 되게 신나는 거니까 랩이 들어갔을 때도 신나야 한다. 빠른 비트에는 포인트 단어로 시작하고 후반부에는 본격적인 랩을 해야 한다. 그러면 세련된 느낌이 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이후 빈지노는 정준하의 랩 가사의 포인트를 알려주고 정준하를 가르쳤다. 정준하는 빈지노가 가르쳐주는 대로 그루블 타는 것부터 정확한 발음을 구사하는 방법까지 터득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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