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태양, 광희에게 선 긋기? “처음이자 마지막 공연”

가수 태양이 광희에게 선을 그었다.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에서는 ‘무한도전 가요제’를 위한 다섯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지드래곤과 태양은 광희와 함께 부를 음악을 공개했다. 이를 듣고 광희는 감동 받았다고 말하며 “내 음역대에 맞춰서 조금 더 부드러운 멜로디를 쓰거나 트로트 느낌을 낼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태양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음악을 하는 거니까”라고 말했고 광희는 눈치채지 못했다. 이를 보던 지드래곤은 “지금 태양이 선을 그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광희는 “이 곡으로 음악 방송 몇 번 돌자. 서로 윈윈하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