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청첩장 공개 “열심히 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입력 2015-08-03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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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현빈이 청첩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오는 8월 8일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는 가수 박현빈의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청첩장이 공개 돼 화제다.

청첩장은 메탈이 연상되는 어두운 블루펄 종이로 돼 있다. 그 위에 조각되듯 새겨진 호일 스탬핑 인쇄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청첩장에는 “저희 결혼합니다. 함께 자리 빛내주시고 여러분의 축복 속에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간결하고 진심이 담긴 내용이 적혀 있다.

청첩장 제작을 담당한 한 관계자는 “퍼머넌트 청첩장이 담고 있는 ‘영원함’처럼 박현빈 부부의 앞날에 영원한 행복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박현빈은 오는 8일 낮 12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4세 연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엔터테인먼트아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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