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나나 근황, 하버드대 한 끼 건강식단 공개… ‘야채가 한가득!‘

입력 2015-08-03 1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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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하버드 영양학 박사 금나나가 근황을 공개하며 건강 식단을 공개했다.

2일 방영된 'SBS 스페셜'에는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미국 하버드 대학 영양학 박사 금나나가 한 끼 건강식을 공개했다.

금나나는 콜레스테롤 섭취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와 크게 관련이 없다는 미국 식생활지침자문위원회의 발표에 의문을 가지고 연구를 시작했다.

그는 하버드대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면서 자신이 지켜온 식생활 지침을 밝혔다. 금나나는 "하버드 보건대학원에서 한 끼 건강식단이라고 부르는 식단이다. 야채를 절반 정도 담는다. 나머지 중 반은 단백질을 넣고 반은 탄수화물을 넣는다"라고 밝히며 식단을 공개했다.

또한 "나 자신이 미스코리아에 출전해서 다이어트를 하고 음식을 제한하다 보니까 기분까지 달라지는 것을 느꼈다"라며 "우리가 먹는 것이 생각하는 것, 또 건강과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느껴서 이것을 공부해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SBS 스페셜'은 '콜레스테롤을 허하라'라는 주제로 미스코리아 진 출신 하버드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금나나가 출연해 콜레스테롤과 건강의 상관관계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사진│SBS 스페셜 ‘식탁에 콜레스테롤을 허하라’ 캡처, 금나나 근황 금나나 근황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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