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비드라마 화제성 top4 진입…이동국 오남매 효과

입력 2015-08-03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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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예능이라 인정 받아 온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12주 만에 TOP 4에 진입을 했다.

삼둥이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가운데 EXO 찬열 등 게스트 효과에 의해 반짝 화제성 상승을 보여온‘슈퍼맨’이 새로 고정 투입된 이동국의 ‘겹쌍둥이’, ‘오남매’, ‘대박이’등의 관심 키워드가 추가된 영향으로 인하여 네티즌 관심이 증폭 되는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1위는 MBC ‘무한도전’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MBC ‘마리텔’은 백종원의 부재 영향으로 인하여 3위로 한 단계 내려오고 ‘복면가왕’이 2위로 올라서는 자리 바꿈이 있었다.

tvN의 ‘더지니어스:그랜드파이널’과 ‘집밥백선생’이 5,6위로 상승하였고, 지난주 큰 관심을 받은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5계단 내려와 9위를 기록했다.

‘런닝맨’, ‘정글의법칙’, ‘동상이몽’ 등 모두 순위 하락한 SBS는 ‘힐링캠프’가 첫 개편 방송이 16위를 기록했다.

한편, 본 순위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굿데이터M 연구팀이 발표하는 ‘온라인TV화제성 주간순위’ 로 2015년 7월 21일부터 8월 2일까지 지상파, 종합편성, 케이블에서 방송된 모든 드라마와 프라임 시간대에 방송된 예능, 정보, 시사 프로그램 180여 개을 분석한 결과다.

화제성 점수 집계는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1)뉴스 보도자료에 대한 화제성 2)블로그와 커뮤니티에서의 화제성 3)SNS화제성 4)동영상 조회수를 정보가치, 정보반응 그리고 정보보존력 등을 고려하여 계산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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