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 캅’ 베일벗은 강력계 멤버들…김희애 최강 카리스마 ‘눈길‘

입력 2015-08-03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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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월화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연출 유인식, 극본 황주하, 제작 소금빛미디어)의 강력계 멤버들이 공개됐다.

‘미세스 캅’ 강력계는 명예와 부귀영화를 한 번에 꿰차려는 치밀한 수사과장 염상민(이기영 분)을 필두로 이성적인 카리스마를 지닌 수사계장 박종호(김민종 분)와 노련하고 능수능란한 수사력을 지닌 에이스 팀장 최영진(김희애 분)이 굳건한 기둥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그리고 영진의 수사 파트너이자 믿음직한 오른팔 조재덕(허정도 분)과 이제 막 걸음마를 뗀 팀의 막내 이세원(이기광 분), 덩치만큼 묵직한 책임감을 지닌 진수(양현민 분)가 두 발에 땀 마를 날 없이 사건 현장을 누비며, 한 번 걸리면 끝장 나는 최영진 팀장을 든든히 보필한다.

이에 제작진은 “저마다 개성 강한 캐릭터로 뭉친 강력반 멤버들은 쫀득쫀득한 팀워크를 발휘, 통쾌하고 긴장감 넘치는 극 전개를 이끌어갈 전망이다. 이후 이다희와 손호준이 합류하며 최강의 전력을 완성시킬 강력반의 맹활약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은 드라마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아기 형사 ‘이세원’ 역의 이기광과 실시간 대화를 나누며 드라마를 보는 첫 방송 함께 보기 이벤트를 예고, 첫 방송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3일 밤 10시에 1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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