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예비 부모가 됐다.
3일 원빈 이나영 소속사 이든나인은 “여느 부부와 다를 것 없이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던 원빈과 이나영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며 “두 사람이 작품 활동은 물론이고 인생의 소중한 계획들을 차근차근 함께 해나가던 중 새로운 가족의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원빈 이나영 소속사 측은 “두 사람 모두 ‘여러분들이 많은 축복을 보내주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작품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과 축복을 전해준 여러분께 더 성숙한 모습을 선보여 드릴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은 2012년 교제를 시작, 지난 6월 강원도 정선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사진│SNS 캡처, 원빈 이나영 원빈 이나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