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귀’ 박보영, 러블리 4종 세트… ‘진정한 갠소녀’

입력 2015-08-03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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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귀’ 박보영, 러블리 4종 세트… ‘진정한 갠소녀’

배우 박보영의 사랑스럽고 유쾌한 드라마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나봉선 캐릭터를 완벽소화하며 러블리함의 대명사로 떠오르는 박보영은 헤어롤을 머리에 만 채 열심히 리허설에 임하고 있는 현장 사진이 공개된 것.

공개된 사진은 촬영 전 박보영이 다른 배우들과 대사를 맞춰보고 있는 현장을 담고 있다. 레스토랑 식구들과 즐겁고 왁자지껄한 회식 장면 속 리허설 현장의 모습이다. ​사진 속 박보영은 커다란 헤어롤로 앞머리를 고정한 채 포크를 꼭 쥐거나, 손을 번쩍 들고 뭔가를 외치고 있다. 다소 망가져 보이지만 귀엽고 애교 넘치는 모습이 아닐 수 없다.

또한, 환하게 웃는 모습은 드라마 촬영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한껏 느끼게 해준다.

이처럼 박보영은 리허설도 실전처럼 열정적으로 임하며 팀 내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머리를 고정하기 위해 말아 놓은 헤어롤이 박보영의 깜찍함을 배가시키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만든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을 통해 박보영은 사랑스러운 매력과 조정석과의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며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 여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피데스스파티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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