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송호범 “아내 백승혜, 예쁜 외모에 만삭 때도 길거리서 헌팅”

입력 2015-08-05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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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송호범 “아내 백승혜, 예쁜 외모에 만삭 때도 길거리서 헌팅”

그룹 원투 멤버 송호범이 아내 백승혜의 뛰어난 미모 때문에 생긴 일화를 털어놨다.

송호범은 4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 “아내 미모 때문에 신경이 날카로워질 때가 많다”라고 말했다.

송호범은 “아내와 카페에서 차를 마시다가 전화를 받으러 밖에 나갔다 왔는데 누가 자기 전화번호를 물어봤다더라”라며 “아는 동생이 아내를 보고 전화번호를 물어본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송호범은 “만삭 때는 아내가 처제와 강남역에 있는 치과를 갔다”며 “가는 동안에 전화번호를 엄청 받았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치과 입구까지 뒷모습 보고 따라와서 연예인 할 생각 없느냐고 물어봤다더라”라고 설명했다.

송호범은 “그런 얘기를 들으면 혼자 내보내기가 그래서 붙어 다닐 수밖에 없다.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아내는 사실 나밖에 모른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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