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김륜도, K리그 챌린지 24라운드 MVP 선정

입력 2015-08-05 1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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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륜도(부천)가 K리그 챌린지 2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2015 K리그 챌린지 24라운드를 대상으로 베스트 11과 MVP를 선정, 발표했다.

이날 MVP는 김륜도에게 돌아갔다. 연맹 측은 “부천 역전승의 주역”이라며 “날카로운 헤딩슛으로 동점골 득점에 승부를 결정한 페널티킥 유도로 맹활약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베스트 11 공격진에는 김륜도와 함께 주민규(서울 이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드진에는 서보민(강원) 정혁(안산) 조원희(서울 이랜드) 이창훈(상주)이 뽑혔다.

수비진에는 여성해 강민수(이상 상주) 신형민(안산) 이학민(부천)이 발탁됐고 골키퍼는 조현우(대구)가 선정됐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4R 위클리 베스트

FW 김륜도(부천) 주민규(서울 이랜드)
MF 서보민(강원) 정혁(안산) 조원희(서울 이랜드) 이창훈(상주)
DF 여성해 강민수(이상 상주) 신형민(안산) 이학민(부천)
GK 조현우(대구)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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