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 칭찬은 박미선도 운동케 한다

입력 2015-08-07 0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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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 채널A 밤 11시 ‘아내가 뿔났다’

개그우먼 박미선은 가상의 남편인 ‘드림맨’ 최필립과 함께 평소 이봉원과 하고 싶었던 위시리스트 중 ‘부부 동반 운동’을 선택한다. 평소 퉁명스럽고 무뚝뚝한 남편과는 달리 최필립의 아낌없는 격려와 칭찬에 박미선은 본인도 몰랐던 운동 실력을 발휘한다.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 만난 다른 부부들과 식사권을 건 시합에 나서며 찰떡 호흡을 자랑한다.

‘드림맨’과 달콤한 결혼생활을 마친 박미선은 오히려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털어놓는다. “그동안 무뚝뚝한 남편에게 서운해 하기만 했지 오히려 내가 칭찬에 인색하지 않았나 되돌아보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한다. 밤 11시 방송.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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