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시청률, 방송 2회 만에 14.1% 기록 ‘주원 효과’ 보나

입력 2015-08-07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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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시청률, 방송 2회 만에 14.1% 기록 ‘주원 효과’ 보나

‘용팔이’가 동시간대 드라마 중 유일하게 시청률 상승을 보였다.

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연출 오진석) 2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4.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회 방송분이 기록한 11.6%보다 2.5%P 상승한 수치다.

‘용팔이’는 장소와 환자를 가리지 않고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 않는 외과의사 김태현(주원)과 음모로 인해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한여진(김태희)이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펙터클 멜로 드라마다.

특히 주원은 돈 되는 일이라면 불법 왕진도 마다하지 않는 일명 ‘용한 돌팔이’라 불리는 한신병원 일반외과 레지던트 3년차 김태현으로 분해 그동안 보여줬던 연기에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다시 한 번 연기력을 입증했다.

사진│동아닷컴 DB, 용팔이 시청률 용팔이 시청률 용팔이 시청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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