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시청률 동시간대 1위,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14% 돌파…‘대박 조짐’

입력 2015-08-07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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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시청률 동시간대 1위,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14% 돌파…‘대박 조짐’

'용팔이'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일일 전국기준)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는 1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첫 방송이 기록한 11.6% 보다 2.5%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MBC '밤을 걷는 선비'는 7.4%, KBS2 '어셈블리'는 4.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현(주원)이 속물의사가 될 수밖에 없었던 가정사가 공개돼 뭉클함을 자아냈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식물인간 상태였던 여진(김태희)이 깨어나면서 자해소동까지 벌여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용팔이'는 장소불문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 이날 방송에서는 김태현(주원 분)이 한여진(김태희 분)의 담당의사가 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펼쳤다.

사진│동아닷컴 DB, 용팔이 시청률 용팔이 시청률 용팔이 시청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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