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박형식 “자신감 없어져…‘힐링캠프’로 마음 잡았다”

입력 2015-08-07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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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박형식(24)이 SBS ‘힐링캠프’ 출연으로 제대로 힐링했다.

박형식은 5일 ‘힐링캠프’ 녹화를 마쳤다.

그는 7일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요즘들어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다보니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어졌다. 촬영을 계속 하다가 일이 없어지니까 더 불안한 감정을 느꼈던 것 같다. 자신감이 없어지고 마음이 약해졌는데 ‘힐링캠프’를 통해 다잡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형식은 ‘여행’을 자신의 힐링법으로 뽑으며 “혼자 여행을 하고 싶다. 말이 안 통해서 화장실을 물어보는 것조차 어려운 곳에 가면 재미있을 거다. 지금은 무리지만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틈틈이 이뤄가려 한다”고 말했다.

박형식은 최근 종영된 SBS 드라마 ‘상류사회’에서 재벌 유창수로 분해 존재감과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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