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오성, 제이콘컴퍼니 전속계약 체결…‘친구2’ 인연

입력 2015-08-07 1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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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간 소속사 없이 활동했던 배우 유오성이 제이콘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영화 ‘친구2’가 인연이 된 것.

유오성은 “새 식구들과 함께 할 생각에 설렌다. 더 좋은 모습으로 빨리 관객들을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 소속사에 안착한 유오성은 앞으로 더욱 폭넓은 연기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갈 예정이다.

제이콘컴퍼니는 “깊이 있는 연기력과 내공을 지닌 유오성이 앞으로 더욱 많은 매력으로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폭적으로 지원할 뜻을 전했다.

2013년 공동제작한 ‘친구2’와 올해 ‘극비수사’로 한국영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제이콘컴퍼니는 영화뿐만 아니라 뮤지컬,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기획하고 제작, 투자관리하는 문화 컨텐츠 전문제작사다. 대한민국 대표배우 유오성과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배우 유오성은 KBS2 TV 드라마 ‘장사의 신 – 객주2015’와 영화 ‘아수라’에 출연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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