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안내상, 우현과 끌어안고 뒹굴어…“동성애 의혹 받았다”

입력 2015-08-14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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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안내상

‘해피투게더’ 안내상, 우현과 끌어안고 뒹굴어…“동성애 의혹 받았다”

‘해피투게더’ 안내상이 우현과 동성애 의혹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해피투게더3)에는 연세대학교 신학과 동기이자 30년지기 친구 안내상과 우현이 출연했다.

이날 안내상은 “우현과 연세대 동기인데 우현도 나도 여자친구가 없어 늘 붙어 다녔다”며 “우현이 술만 마시면 우리집에 와서 기타치고 노래 부르다 가고 그랬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밤마다 우현이 오고, 아들은 장가갈 생각도 없으니 어느날 아버지가 아주 진지하게 말씀하시더라. 끝내라고 하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어 두사람의 30전 사진이 공개되자 안내상은 “저러니 오해받을 만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과거사진엔 안내상과 우현이 서로를 끌어안고 뒹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백투더스쿨 특집’에서는 안내상 우현 김정훈 황석정 김성경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 ‘해피투게더’ 안내상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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