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교실’ 강지영 “섹시한 연기 첫 도전… 재밌게 촬영했다”

입력 2015-08-17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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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이 영화 ‘암살교실’에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소감을 전했다.

17일 강지영은 서울 잠실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암살교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강지영은 “암살교실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암살자로 출연하게 됐다. 처음 도전하는 섹시한 모습 이었고 너무 재밌게 촬영을 마친 것 같다”

이어 “이번 ‘암살교실’에서 멋있는 암살자를 보여주기 위해 총을 겨누는 장면이 있었다. 스크린에서 나온 제 모습을 보고 너무 멋있게 나와서 감사했다. 이미지 변신을 많이 했는데 어떻게 봐 주실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했다.

영화 ‘암살교실’은 세계를 파괴하겠다고 선언한 현상금 1000억 원의 괴물 선생과 그를 노리는 학생들의 긴장감 넘치는 수업을 담은 액션 코미디. 누적 발행부수 1000만부를 돌파한 마츠이 유세이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 영화는 야마다 료스케와 시이나 깃페이 등이 주연을 맡았으며 지난 3월 일본에서 개봉되었을 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인기 아이돌 그룹 카라의 전 멤버 강지영의 첫 번째 스크린 데뷔작으로 개봉 전부터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 동안 순수하고 깜찍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강지영은 극 중 금발의 여교사로 파격 변신에 성공, 섹시하고 성숙해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강지영이 출연하는 영화 ‘암살교실’은 8월 27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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