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여은 “뒤에서 고생해주신 스태프들 감사합니다”

입력 2015-08-17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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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여은 “뒤에서 고생해주신 스태프들 감사합니다”

‘복면가왕’ 고추아가씨가 멜로디데이 여은으로 밝혀진 가운데, 여은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여은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뒤에서 고생해주신 스태프 언니, 오빠들 감사합니다. 울먹이면서 대기실까지 찾아와주신 작가 언니 너무 보고 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복면가왕’ 스태프들과 함께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는 여은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지난 주 가왕이 된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와 새로운 가왕 도전자 ‘네가 가라 하와이’가 가왕 결정전을 펼쳤다.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는 박미경의 ‘민들레 홀씨 되어’를 열창해 특유의 소울 보이스와 가창력을 과시했지만 51대 48, 단 3표차로 하와이가 새 가왕에 등극했다.

이후 공개된 고추 아가씨의 정체는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여은이었다.

여은은 소감을 밝힌 자리에서 어머니께 “엄마가 걱정 많이 하셨는데 가왕까지 올랐다”며 “2012년부터 얼굴, 이름 없이 활동했는데 이번 기회로 멜로디데이를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고추아가씨 여은 고추아가씨 여은 고추아가씨 여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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