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 10월 미국 LA·뉴욕 공연 확정

입력 2015-08-17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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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가 미국 공연을 확정 지었다.

‘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는 9월 19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앵콜 콘서트 이후 10월 24일 미국 LA, 10월 31일 뉴욕에서 K-POP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해외공연 출연진으로는 지누션, 쿨, DJ DOC, 조성모, 클론, SES, 철이와 미애, 김원준 등이 확정됐으며, LA와 뉴욕의 한인팬들은 물론 K-POP에 심취한 해외팬들까지 이번 출연진과 공연에 대해 많은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이번 미국공연은 K-POP 아이돌이 아닌 90년대 스타들이 해외 시장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또한 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 LA 공연이 열리는 THE FORUM 공연장은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공연장으로, 최첨단 기술로 가득 채워진 LED 천장 등 화려한 무대효과는 물론 수준 높은 음향을 몸소 느낄 수 있다.

또한 뉴욕 공연이 펼쳐지는 Madison Square Garden 공연장은 Elvis Costello, Elton John, Kelly Clarkson등 세계적 거물급 뮤지션 들이 공연을 펼친 곳이다.

한편 9월19일 상암월드컵경기장 콘서트에는 김건모, DJ DOC, 쿨, 코요태, 지누션, 김현정, R.ef, 소찬휘, 박미경, 김원준, 룰라, 영턱스클럽, 철이와 미애가 이름을 올렸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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