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욱 셰프, 하와이 관광청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5-08-17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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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관광청은 정창욱 셰프를 하와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정창욱 셰프는 레스토랑 ‘비스트로 차우기’의 오너 셰프로 최근까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KBS2TV ‘인간의 조건 - 도시농부‘, MBC ‘라디오스타’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주목을 받은 ‘셰프테이너’ 중 한 명이다. 최근 본업에 복귀하기 위해 방송활동을 중단한 그는 하와이에서 유학생활을 했고 현재도 하와이를 자주 방문하여 여가를 보내고 있다.

하와이 관광청은 정창욱 셰프와 함께 하와이 지역 테마여행인 ’맛 여행‘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하와이 전통 음식과 지역 식재료로 맛을 낸 ‘팜 투 테이블’, ‘퍼시픽 림 퀴진’ 등을 소개하고, 여러 인종이 모여 살면서 탄생한 하와이 특유의 ‘멜팅 팟’ 음식 문화를 소개한다.

정창욱 셰프는 29일부터 열리는 하와이 최대 규모의 음식 축제 ‘하와이 푸드&와인 페스티벌’에 참여해 오아후와 마우이에서 유명 로컬 셰프들과 함께 쿠킹 클래스, 푸드 투어, 지역별 맛집 소개 등을 진행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o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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