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진폭발사고, 中 스타들 기부행렬 이어져… 성룡·판빙빙 ‘통 큰 기부’

입력 2015-08-17 1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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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폭발사고, 中 스타들 기부행렬 이어져… 성룡·판빙빙 ‘통 큰 기부’

텐진폭발사고로 중국이 슬픔에 빠진 가운데 배우 성룡이 300만 위안(약 5억 5000만 원)을 기부하기로 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13일(현지시각) 성룡의 자서전 집필을 도왔던 여류 전기 작가 주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성룡이 약 5억 5000만 원을 쾌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판빙빙 역시 100만 위안(약 1억 8200만 원)을 기부하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12일 밤 발생한 중국 톈진(天津)항 폭발사고로 인해 소방관 등 112명이 숨지고 95명이 실종됐다. 전체 소방관의 사망·실종자 수가 100명을 웃돌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동아닷컴DB, 텐진폭발사고, 텐진폭발사고, 텐진폭발사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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