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연인 류수영 지원사격…“‘별난 며느리’ 재밌네요”

입력 2015-08-17 2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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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연인 류수영을 지원사격했다.

박하선은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한 ‘별난 며느리’를 캡처해 올렸다. 더불어 그는 “재밌네요! 기분 좋아지는 청정 드라마♡”라고 남겼다.

박하선이 칭찬한 ‘별난 며느리’는 그의 연인인 류수영이 출연하는 작품. 며느리 체험 예능에 출연한 걸그룹 멤버와 가상 시어머니인 종갓집 종부의 한판 승부를 담아낸 드라마다.

앞서 류수영은 ‘별난 며느리’ 제작발표회에서 “박하선과 결혼했는데 시어머니와 싸우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사랑하는 사람과 어머니가 다툰다면 힘들 것이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그는 “만약에 박하선 씨와 결혼을 하게 된다면, 저희 어머니도 밝고, 박하선 씨도 밝은 성격이라서 큰일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박하선과 류수영은 3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2013년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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