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박기혁 선수와 친남매? 내가 봐도 닮긴 했지만 아니다" 해명 해프닝

입력 2015-08-18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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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박기혁 선수와 친남매? 내가 봐도 닮긴 했지만 아니다" 해명 해프닝

치어리더 박기량이 KT위즈 박기혁 선수와 친남매지간 이라는 이야기가 한때 나돈 적이 있다.

이는 박기량과 박기혁이 워낙 출중한 외모를 자랑하는 데다 이름까지 비슷했기 때문. 게다가 이 소문이 나돌 즈음 박기혁은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고 있었고, 박기량은 롯데 자이언츠의 대표 치어리더로 맹활약하고 있었다.

이에 박기량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박기혁 선수와 아무런 사이가 아니다"라고 해명하는 해프닝을 겪어야 했다.

당시 박기량은 "내가 박기혁 선수의 친동생으로 잘못 알고 있더라. 내가 봐도 조금 닮은 것 같다. 하지만 친동생이 아니다"라고 해명해 화제를 낳았다.

사진=치어리더 박기량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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