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룬코리아는 대작 모바일게임 ‘난투 with NAVER’의 사전예약을 18일 시작했다.
9월 국내 서비스 예정인 ‘난투’는 역할수행게임(RPG)을 기반으로 실시간 적진점령(AOS)대전을 즐길 수 있다. PC온라인게임에 버금가는 화려한 3D그래픽을 자랑한다. 또 실시간 개인간대전(PVP)의 긴장감도 만끽할 수 있다. 이밖에 40여종의 영웅(캐릭터)을 수집·육성하고 3인 체제로 구성된 나만의 파티를 만드는 전략 플레이도 즐길 수 있다. 플레이타임이 짧고 동일한 와이파이를 이용하면 상대방과 비슷한 레벨이 돼 대전을 벌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모바일 e스포츠로서의 가능성도 엿보인다. 쿤룬코리아는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모든 게이머에게 2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제공하고, 사전예약 소식을 친구 및 지인에게 가장 많이 알린 게이머를 선정해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www.nantoo.co.kr)에서, 게임에 대한 정보는 공식카페(cafe.naver.com/nantoogam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