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심형탁 “키스, 눈뜨고 야하게 한다” 폭탄 발언

입력 2015-08-20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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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배우 심형탁이 과거 소개팅을 주선했던 여자와 사귀었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심형탁은 최근 ‘마녀사냥’ 106회 녹화에 참여해 ”두 여성이 앉아 있었는데 소개팅에 내 상대로 나온 여성보다 소개를 해주는 주선자가 훨씬 예뻤다. 결국 그 여자분과 만나게 됐다”며 과거 소개팅에 얽혔던 이야기를 꺼냈다.

신동엽이 “소개팅 주선자와는 원래 알던 사이가 아니었냐”고 묻자, 심형탁은 “알고 지내던 사이였지만 깊이 알고 지내는 사이는 아니었다. 그 소개팅 자리에서 비로소 그 분이 정말 예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중에 알게 된 건데 그 소개팅 주선자가 자기보다 덜 예쁜 여성을 데리고 나온건 100% 의도된 행동이었다고 하더라”며 당시 소개팅과 이후 이어진 교제의 전말을 낱낱이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 심형탁은 자신의 키스점수를 묻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10점 만점”이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내가 키스를 좀 야하게 하는 편이다. 눈 뜨고 한다”고 당당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마녀사냥’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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