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지난해 세상을 떠난 멤버 리세와 은비를 추모하는 노래를 발표한다.
레이디스코드가 9월7일 발표하는 ‘아파도 웃을래’는 멤버 소정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레이디스코드는 22일 일본 도쿄에서 여는 추모공연에서 이 곡을 처음 공개한다. ‘리세 앤 은비 메모리얼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일본에서의 활동을 원했던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의 바람을 이루는 자리다. 레이디스코드는 이 음원으로 활동을 하지는 않을 예정이다.
앞서 레이디스코드는 지난해 9월 영동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은비와 리세가 목숨을 잃었다.
사진=레이디스코드 '아파도 웃을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