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성시경, 단호박 심사란 이런 것! “노래 진짜 못한다”

입력 2015-08-21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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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성시경, 단호박 심사란 이런 것! “노래 진짜 못한다”

슈퍼스타K7 성시경

‘슈퍼스타K7’ 성시경이 깐깐하고 까칠한 심사로 참가자들을 긴장시켰다.

20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의 첫회에서는 시즌1부터 시즌6까지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이승철이 떠나고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와 성시경이 시즌7의 새로운 심사위원으로 등장했다.

이날 성시경은 첫 심사위원으로 등장한 만큼 다른 심사위원들에 비해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나를 무서워하는 이미지를 유지하고 싶다. 이번에 제대로 악역 해보려고 한다”며 이승철을 대신한 독설 심사위원이 될 것을 예고했다.

성시경은 실력이 부족한 참가자들이 등장할 때마다 “노래 진짜 못한다” “최악의 선곡이다” “잘가요” 등 부드러운 목소리로 단호박 심사를 이어나갔다.

한편, 성시경은 실력 있는 참가자들에게는 아낌없는 칭찬을 했다. 글로벌 참가자인 자밀에게는 “우리나라에 없는 섹시한 보컬이다” 라며 극찬했고, 케빈오에게는 “우리 프로그램에 나온게 큰 복이다. 나와 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칭찬했다.

사진│Mnet ‘슈퍼스타K7’ 방송화면 캡처, 슈퍼스타K7 성시경, 슈퍼스타K7 성시경, 슈퍼스타K7 성시경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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