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돌풍 비결 ‘소액 구매’

입력 2015-08-24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회차당 평균 참여금액 4000원대
100원부터 참여…부담없이 즐겨


‘스포츠토토는 소액으로 참여할 때 가장 즐거워요!’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참가자들의 소액 구매 열풍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소액 구매 대세론’은 국내프로야구(KBO)를 대상으로 한 인기 게임 야구토토 스페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2경기 또는 3경기의 최종 득점 구간을 맞히는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의 최근 구매금액의 경우 회차당 평균참여금액 4000원에 불과하다. 특히 8월 발행된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 중 가장 많은 참가자를 기록한 54회차 트리플 게임에선 무려 13만431명이 즐겼지만, 평균구매금액은 4259원에 그쳤다. 이밖에도 축구토토 스페셜, 야구토토 랭킹 등 인기 게임 대부분의 평균참여금액 역시 모두 1만원 이하로 나타나, 스포츠토토가 소액구매를 통해 스포츠를 더욱 즐겁게 관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건전한 레저문화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건전하고 즐거운 여가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스포츠토토는 더욱 건강한 게임문화 형성을 위해 구매자들에게 소액 구매를 권장하고 있다. 1인당 구매금액 규정을 원칙적으로 준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하고, 스스로 게임 몰입도를 측정할 수 있는 ‘자가진단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해 과도한 게임 몰입을 사전에 방지한다. 구매자들은 이런 시스템을 통해 구매금액과 회차의 한도를 스스로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건전하게 스포츠토토를 즐길 수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부담 없는 금액으로 참여하고 경기를 더욱 즐겁게 관전하는 스포츠레저문화로 스포츠토토가 자리 잡고 있다”며 “발행 게임 중 참가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토를 비롯해 각 종목의 스페셜, 매치 게임들의 최소 투표금액은 100원이기 때문에 소액으로도 얼마든지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