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조세호, 화보서 뽐낸 절친 케미…같은 상황 다른 비주얼

입력 2015-08-24 08: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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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룸메이트'에서 예상외의 찰떡 궁합을 보여줬던 조세호와 이동욱이 '코스모폴리탄' 9월 창간기념호를 통해 다시 만났다.

조세호와 이동욱은 24일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재치 넘치면서도 엉뚱한 절친의 케미를 뽐냈다. 두 사람은 클럽에 가기 위해 한껏 멋을 부렸다가, 휴일이라 문이 닫힌 강남 유명 클럽 앞에서 허탈감과 안타까움을 온 몸으로 드러냈다. 또한 만화방에서 짜장면을 시켜 먹는 모습, 여대 앞을 기웃거리는 모습 등 실제 절친들에게 있을 법한 상황을 연출해 화보에 담았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서로를 향한 각별함을 전했다. 이동욱은 "조세호 씨가 '룸메이트' 촬영할 때도 프로그램을 여섯개를 하고 있었는데, 지치지 않고 언제나 성실하게 하는 모습이 멋져 보였다"고 말했고, 조세호는 "처음엔 이동욱이라는 배우가 멋있고 잘생겼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이후 함께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솔직한 성격에 호감을 가졌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도 하게 됐다"고 전했다.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조세호, 이동욱의 더 많은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9월호와 웹사이트(www.cosmopolitan.co.kr)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현재 조세호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MBC '세바퀴', tvN '코미디빅리그', KBS JOY '한끼의 품격', 올리브TV '올리브쇼 2015', 유튜브 채널 아이돌릭TV ‘IDOL GOT 10(아이돌 갓 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를 찾아가고 있다.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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