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앳된 이미지 벗고 성숙미 발산

입력 2015-08-2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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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세연 매혹적인 자태를 있는 그대로 뽐냈다.

진세연은 패션 전문지 아레나(ARENA) 옴므 플러스를 통해 화보 컷을 공개했다. 트렌드를 리드하는 패션 전문지 아레나의 메인 모델이 된 진세연은 숨길 수 없는 세련미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냈던 진세연. 공개된 화보 컷을 통해 앳된 이미지를 벗어내고 우아한 성숙미를 발산했다. 민소매 차림으로 가녀린 어깨 위에 늘어트린 머릿결에서는 청순미를, 잘록한 허리 라인과 시크한 눈빛에서는 섹시한 매력이 느껴졌다.

여신의 탄생을 알리는 신비로운 분위기속에서 도도한 눈빛으로 시선을 아래로 향한 진세연의 모습은 왜 그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0대 여배우들 중 한 명으로 꼽히는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진세연은 한중 합작 웹드라마 ‘고품격 짝사랑’(극본 신유담/연출 지영수/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소후닷컴)의 여주인공 유이령 역에 캐스팅되어 현재 촬영에 돌입한 상황이다. 진세연이 열연하게 될 유이령은 아름답고 순수한 외모로 세속의 때가 전혀 묻지 않은 지리산 산골 처녀. 또 한 번 진세연의 연기변신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장자와 노자의 신봉자이자 독특한 정신세계를 소유한 인물로 이야기의 중심에서 드라마를 이끌어 나간다. 오는 10월 공개 예정.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 ㅣ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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