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여섯 명의 정상들은 코스모폴리탄을 통해 한국 여자들의 매력과 각국의 연애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폴란드의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는 “울산 여자들이 ‘오빠야~’하고 경상도 억양으로 부르는 게 듣기 좋았어요. 오빠라는 단어가 외국에는 없기 때문에 남자들이 들으면 설레죠”라며 한국 여자의 애교 때문에 설렜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한, 그리스의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는 “한국 여자들은 배려심이 많고 친절해요. 외모적인 면을 말하면 피부가 진짜 좋은 것 같아요”라며 웃어 보였다. 이 외 4명의 정상들 모두 자신의 연애 경험담과 연애관에 대해 아낌없이 공개하며 유쾌한 인터뷰를 이어갔다.
한편, 새 멤버들이 어떻게 캐릭터를 찾아갈지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영된다.
개성 넘치는 여섯 남자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9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코스모폴리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