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안드레아스 “한국 여자, 배려심 많고 피부 좋다”

입력 2015-08-26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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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의 새 얼굴들 노르웨이의 니콜라이 욘센, 이집트의 새미 라샤드, 폴란드의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 일본의 나카모토 유타, 브라질의 카를로스 고리토, 그리스의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의 화보와 인터뷰가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9월 창간기념호를 통해 공개됐다.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여섯 명의 정상들은 코스모폴리탄을 통해 한국 여자들의 매력과 각국의 연애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폴란드의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는 “울산 여자들이 ‘오빠야~’하고 경상도 억양으로 부르는 게 듣기 좋았어요. 오빠라는 단어가 외국에는 없기 때문에 남자들이 들으면 설레죠”라며 한국 여자의 애교 때문에 설렜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한, 그리스의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는 “한국 여자들은 배려심이 많고 친절해요. 외모적인 면을 말하면 피부가 진짜 좋은 것 같아요”라며 웃어 보였다. 이 외 4명의 정상들 모두 자신의 연애 경험담과 연애관에 대해 아낌없이 공개하며 유쾌한 인터뷰를 이어갔다.

한편, 새 멤버들이 어떻게 캐릭터를 찾아갈지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영된다.

개성 넘치는 여섯 남자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9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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