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소녀 벗고 여인 ‘파격 변신’…시크+도도 매력 발산

입력 2015-08-26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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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가 성숙한 여인으로 파격 변신을 감행했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베르사체와 격주간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는 26일 소녀시대 윤아의 화보 촬영장 스케치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현장 사진 속 윤아는 화보 컷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또 다른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유의 밝은 웃음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했던 윤아는 베르사체의 F/W 2015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과감한 변신을 선보였다.

스케치 컷과 함께 추가로 공개된 화보에서는 슬릿 디테일의 롱드레스와 뒷면이 커트 아웃된 니트 등 도발적인 룩과 함께 무결점 라인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가감 없이 뽐냈다.

특히 레드 컬러의 룩이 잘 어울렸던 윤아는 과연 대륙을 사로잡을 만하다는 찬사를 받았다.

새로운 변신을 선보인 윤아의 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 61호(8월 20일 발행)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그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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