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무도’ 2탄, 박명수 칠레에서 문전박대 당한 사연 공개

입력 2015-08-26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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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배달의 무도’ 특집 2탄이 공개된다.

지난 15일(토) 방송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가 해외에 거주 중인 한국인들에게 따뜻한 밥을 배달하기 위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아프리카로 각각 향한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특히 아프리카 가봉으로 간 정준하가 어머니의 손 만둣국을 전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로 하여금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는데...

오는 29일(토) 방송에서는 미국으로 간 유재석이 입양 보낸 동생의 출산을 앞두고 엄마의 음식을 배달하는 사연이 이어질 예정. 과연 유재석은 무사히 사연의 주인공을 만나 친정어머니의 사랑이 담긴 따뜻한 음식들을 잘 전달할 수 있을까?

한편 지난 방송의 예고편을 통해 지구 반대편 남아메리카의 칠레로 간 박명수가 한 식당에서 문전박대를 당하는 듯한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그 자초지종 또한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과연 ‘무한도전’이 또 한 번 따뜻한 밥상을 전할 주인공들은 누구일지 ‘배달의 무도’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29일(토)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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