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클래식 모델 ‘CRT300’ 재탄생

입력 2015-08-27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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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부터 삼청동 팝업스토어 오픈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9월4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D-HOUSE에 ‘CRT300 -Art of Classic’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뉴발란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1979년에 출시한 뉴발란스 최초의 테니스 코트화이자 클래식 모델인 CT300부터 뉴발란스만의 초경량 중창 소재인 레브라이트(REVlite)를 적용한 CRT300시리즈를 선보인다. 2015년 세계 유명 아티스트와 편집샵과의 협업을 통해 재탄생한 콜라보레이션 모델들의 다양한 상품구현과 히스토리, 화보 등을 팝업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스토어는 뉴발란스만의 아트감성을 입힌 문화행사 형태로 꾸민다. ‘Art of Classic’을 모티브로 뉴발란스가 생각하는 클래식과 순수미술, 공예,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와 아티스트를 소개하고 그들에게 직접 배우는 컬쳐 클래스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뉴발란스만의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종이접기를 주제로 한 ‘페이퍼토이 클래스’를 비롯해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판화작업’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클래스가 준비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매주 금요일 저녁에는 김필, 마이큐와 함께하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nbkorea.com)및 공식 SNS(www.facebook.com/nbkorea.L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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