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변호사’ 이선균, 유쾌상쾌통쾌 변호사 변신 ‘매력 만점’

입력 2015-08-27 0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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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이 영화 ‘성난 변호사’에서 승률 100%의 능력부터 센스 넘치는 스타일, 자신감까지 완벽한 변호사로 변신했다.

‘성난 변호사’는 용의자만 있을 뿐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살인 사건, 승소 확률 100%의 순간 시작된 반전에 자존심 짓밟힌 에이스 변호사가 벌이는 통쾌한 반격을 그린 영화다. ‘화차’(243만 명)와 ‘내 아내의 모든 것’(459만 명)에 이어 지난해 345만 명을 동원한 영화 ‘끝까지 간다’를 통해 백상예술대상 영화 남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 믿고 보는 충무로 대표 흥행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이선균이 ‘성난 변호사’를 통해 스크린으로 귀환한다.

‘화차’에서 사라진 약혼녀를 찾기 위해 모든 것을 던진 남자 ‘문호’,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이혼을 간절하게 원하는 남편 ‘두현’, ‘끝까지 간다’에서는 한 순간의 실수로 위기에 처한 절체절명의 형사 ‘고건수’ 역을 맡아 다채로운 작품 속 폭넓은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온 배우 이선균. 드라마와 영화, 스릴러, 액션, 멜로 등 장르를 막론하고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 든 연기와 다양한 매력으로 신뢰를 전하는 배우 이선균은 ‘성난 변호사’를 통해 데뷔 이후 최초 변호사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최근 방영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정선편’에서 특유의 유쾌하고 소탈한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폭발적 반응을 이끈 이선균의 스크린 귀환은 관객들의 기대를 최고조로 높이고 있다.

‘성난 변호사’에서 대형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 ‘변호성’ 역으로 분한 이선균은 언제 어디서든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새로운 변호사 캐릭터를 표현해냈다. 이선균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수트에 매번 다른 스니커즈, 서류가방 대신 백팩을 메고, 실내에서도 선글라스를 놓치지 않는 등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변호사 ‘변호성’과 100%의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뛰어난 두뇌와 타고난 순발력으로 져본 적 없는 승소율 100% 에이스 변호사 ‘변호성’. 자신의 의뢰인에게도 거침없이 의견을 던지는 것은 물론 어떠한 재판에서도 주인공처럼 당당하게 배심원과 판사들을 휘어잡으며 판을 이끄는 변호사 ‘변호성’으로 분한 이선균은 겸손 대신 능력을, 패배 대신 승부욕과 자신감을 장착한 새로운 변호사 캐릭터를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완성,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선균은 “변호사 역은 한 번도 해보지 않았지만, 힘들어도 도전해 보고 싶었다. 변호성은 톡톡 튀는 매력과 경쾌함을 지닌 캐릭터이다. 보통 변호사를 생각하면 무겁고 진지한 이미지를 떠올릴 텐데, 유쾌한 반전 매력을 지닌 인물이고 새로운 재미와 매력을 느껴주셨으면 좋겠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성난 변호사’는 10월 8일 개봉, 올가을 짜릿하고 통쾌한 재미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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