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이보미, JLPGA 니토리 레이디스 우승 外

입력 2015-08-3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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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사진제공|르꼬끄골프

이보미, JLPGA 니토리 레이디스 우승

이보미(27)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니토리 레이디스(총상금 8000만 엔)에서 시즌 3승째를 따내며 상금왕을 예약했다. 이보미는 30일 일본 훗카이도의 훗카이도 오타루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우승했다. 6월 어스몬다민컴 이후 시즌 3승째이자 투어 통산 11승째다. 우승상금 1440만엔(약 1억4000만원)을 추가한 이보미는 시즌 총상금 1억3669만엔으로 상금랭킹 1위를 굳게 지켰다.


배상문, PGA 플레이오프 1차전 3R 공동선두

배상문(29)이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에디슨의 플레인필드 골프장(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바클레이스(총상금 825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9개에 보기 2개로 막아내며 7언더파 63타를 쳐 중간합계 11언더파 199타로 제이슨 데이(호주)와 함께 공동 선두를 이뤘다. 보너스 상금 1000만 달러가 걸려 있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는 2007년부터 시작됐다. 배상문은 지난해 10월 2014∼2015시즌 개막전 프라이스닷컴오픈에서 투어 통산 2승째를 거뒀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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