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 출연 중인 배우 이광수의 영화 ‘돌연변이’ 캐스팅 이유가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CJ E&M 캐스팅 팀 양성민 팀장은 “‘돌연변이’라는 영화에는 배우 박보영과 이광수가 나오는데 박보영이 이광수와 친분이 두터워 섭외해달라고 부탁했고, 그 제안이 성공해 캐스팅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에서 이광수가 생선 인간을 연기해 생선 머리를 쓰고 나온다”며 “이광수의 얼굴이 한 번도 나오지 않아 어려운 결정을 흔쾌히 내려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배우 남보라에게 애정을 과시한 이광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광수와 박보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돌연변이’는 토론토 영화제 공식 초청 이후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잇따라 초청을 받으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런닝맨 이광수 런닝맨 이광수 런닝맨 이광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