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지역 힐링음악행사, ‘산성동 친친축제’

입력 2015-08-31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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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자대학교(총장 엄태식)가 운영하는 산성동복지회관이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산성종합사회복지관,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기획한 ‘산성동 친친(親親) 음악 축제’를 개최했다.

8월27일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한성정(궁도장) 내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제2회 산성동 친친 음악 축제는 ‘가족, 이웃과 친해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시민 모두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 개최되어 오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주민 1500여 명과 이재명 성남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오프닝 공연에는 산성동 주민자치센터 난타 ‘두드리’, 산성동 주민자치센터 에어로빅 ‘댄싱퀸’, 산성어린이집 아동 댄스 ‘산들버들’, 수정노인종합복지관 ‘하모니카’, 가천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지역 가수 서수연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본 공연에서는 성남 시립국악단, 통기타 가수 김성운, 트로트 가수 윙크 등이 무대에 올랐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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