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관광우호교류단, 일본 도쿄 방문

입력 2015-09-0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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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아 장기 침체에 빠진 일본 방한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민관 관광우호교류단이 일본 도쿄를 방문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김종 문체부 제2차관을 대표로 지자체, 관광 유관기관, 여행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으로 구성한 관광우호교류단을 1일 일본 도쿄에 파견한다. 교류단은 양국 관광국장급이 참석하는 실무협의회를 열어 12월에 한국에서 열리는 ‘제30회 한일관광진흥협의회’와 ‘한일관광교류 확대 심포지엄’에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 또한 4월 한중일 관광장관회의 때 논의한 한중일 3국 공동 마케팅 실행체계 구축 및 마케팅 방향 등을 논의한다.

이어 저녁에는 김종 제2차관과 구보 시게토 관광청장을 비롯한 양국 지자체, 지역관광개발기구(RTO), 관광 유관기관, 여행업계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가하는 ‘한일 우호교류의 밤’을 개최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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