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tvN 개국' 이명한 본부장 “드라마 제작 가능성 있다”

입력 2015-09-03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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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한 CJ E&M O tvN 본부장이 드라마 제작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명한 본부장은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웨딩홀에서 진행된 O tvN 개국 기념 사전 기자간담회에서 "O tvN 채널은 예능만 특화된 채널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3059 세대를 겨냥한 드라마 제작도 가능성이 있다. 단순히 예능프로그램만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타깃으로 하는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O tvN은 라이프 스타일에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바쁜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중요한 관심사들, 자아 실현과 여가, 건강, 관계 같은 인생의 주요 주제를 즐거운 화법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개국은 오는 10일.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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