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남희석 "김상중 '그것이 알고 싶다' 말투로 개그친다"

입력 2015-09-03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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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남희석과 서경석이 김상중의 스타일을 언급했다.

남희석은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O tvN '어쩌다 어른' 제작발표회에서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 싶다'를 진행하는 말투로 개그까지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김상중은 굉장히 기분 좋은 편이다. 오해 말아 달라. 빵 터지신 거다"라고 말해 웃음 선사했다.

서경석 역시 "김상중은 본인이 즐거운 사람이라고 말해 주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쩌다 어른'은 CJ E&M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개념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채널 O tvN에서 런칭될 토크쇼. 본인도 모르는 사이 어쩌다 어른이 되어버린 4050세대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어쩌다 어른'은 오는 10일 O tvN 개국과 함께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O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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