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남진이 조영남의 소변 에피소드를 폭로했다.
남진은 4일 방송된 KBS 2TV ‘나를 돌아봐’에서 과거 조영남이 자신의 집에 놀러 와 비단이불에 오줌을 싼 기억을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통행금지가 있을 때여서 새벽 4시에 와서 같이 잤다. 그런데 아침에 보면 축축해서 춥더라”고 말했다. 당시 조영남이 이불에 실례해 추웠던 것.
이어 남진은 “보면 양도 많았다. 그 큰 비단이불에 한가득이었다. 뭔 지도도 그렇게 잘 그리는지…그때가 22세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