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룬5 내한공연 연기 이유 교통사고 아니었다…그러면?

입력 2015-09-06 22: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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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5 내한공연 연기.

마룬5 내한공연 연기 이유 교통사고 아니었다…그러면?

유명 밴드 마룬5의 내한공연이 연기된 이유가 밝혀졌다.

마룬5의 내한 공연을 기획한 라이브네이션 코리아는 “오늘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마룬5 내한공연 대구 일정이 아티스트 건강 상의 이유로 연기됐다”고 공지했다.

이들은 “금일 오후까지 공연을 진행하기 위해 아티스트 및 관계자 모두가 함께 노력했다”면서 “보컬 애덤 리바인의 목 근육 이상으로 인해 해당 공연을 강행하는 것에 문제가 있어 부득이 대구 공연 일정을 오는 10일 오후 8시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마룬5는 이날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공연 몇 시간 전 별다른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취소 소식을 전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애덤 리바인의 목 깁스 사진을 근거로 ‘마룬5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룬5 내한공연 연기, 진짜 이유” “마룬5 내한공연 연기, 원래 상태 안 좋았나 보네” “마룬5 내한공연 연기, 좀 그렇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룬5의 대구 공연은 10일 오후 8시로 연기됐으며 7일과 9일 서울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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