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 “고교시절 매운 거 먹고 X싸…” 웃픈 이야기에 담담히 수긍

입력 2015-09-07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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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방송인 리아가 지우고 싶은 기억을 떠올렸다.

5일 밤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 준결승전에서는 도전자 3인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메인매치 ‘하우머치’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하우머치’는 특정상품에 대해 게스트들이 생각하는 적정 가격을 추리하여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게임. 게스트로는 tvN ‘SNL코리아’의 크루인 정상훈, 권혁수, 이세영, 한재석, 리아가 출연해 상품의 가격을 책정했다.

게임 도중 ‘하나의 기억을 지울 수 있다면 그 가치는?’이라는 주제가 주어지자 장동민은 “리아는 뭘 지우고 싶냐? 고등학교 때 똥을 싼 것?”이라는 직격타를 날렸다.

이에 리아는 “유세윤에게 들었냐?”며 “매운 걸 먹으면 그럴 수 있다. 지우고 싶지만 또 웃긴 얘기지 않냐”고 담담하게 수긍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장동민은 오현민을 꺾고 김경훈과의 결승전을 확정했다.

사진| tvN ‘더 지니어스’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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