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6’ 측 “김상중 숱한 고민 끝에 출연 결심” [공식입장]

입력 2015-09-07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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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NL 코리아 시즌6’(이하 SNL 코리아6) 측이 김상중 출연에 공식입장을 밝혔다.

‘SNL 코리아6’ 측은 7일 오전 동아닷컴에 “김상중이 재정비를 마친 ‘SNL 코리아6’의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말했다.

이어 출연 배경에 대해서는 “제작진이 오랜 섭외 요청 끝에 김상중이 화답했다”며 “김상중 역시 고심 끝에 결정한 부분이라 이미지 변신에 대해 기대하고 있는 눈치”라고 전했다.

오는 10일 O tvN 개국과 동시에 첫 방송되는 ‘어쩌다 어른’에세 생애 첫 예능프로그램 MC를 맡게 된 김상중은 이번에 ‘SNL 코리아6’ 메인 호스트로 낙점돼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동안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진행자로서 차분하고 묵직한 위엄을 과시했던 그가 이번에 어떤 변신을 시도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SNL 코리아6’은 이번에 황승언, 이해우를 새롭게 크루로 영입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는 각오다. 방송은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의 후속으로 19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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