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지속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민과 소통

입력 2015-09-07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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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비산초등학교와 범계중학교를 방문해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학교원정대’를 진행하며 지역민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오전 FC안양은 이태영, 김기태가 비산초등학교를 찾아 4개 반 100여명의 학생들과 가볍게 축구공을 이용한 몸 풀기, 미니 축구게임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4일 오전에는 최동혁, 남지훈 선수가 범계중학교를 찾아 6개 반 150명의 학생들과 축구 재능기부, 사인회 등을 진행했다.


이번 학교 원정대는 FC안양을 지속적으로 응원해주는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의 모토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FC안양 관계자는 “전반기에 주춤 했던 사회공헌 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면서 시민 구단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고 있다. 9월에도 최소 주 3회의 사회공헌활동이 잡혀 있다. 지역민과 더욱 많이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9일(수)과 11일(금)에 동안구 호계동에 위치한 동그라미 어린이집을 안양종합운동장으로 초청해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스타디움 투어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축구탐험대’를 진행하며 지역민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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